
주가 (주식 가격)
주가는 주식 한 장의 가격이에요.
축구 선수 카드 값처럼, 인기가 많으면 오르고 인기가 없으면 내리기도 해요.
예시 : 오늘 삼성전자 주식 1장이 7만 원이라면, 내일 사람들이 더 사고 싶어 하면 7만 5천 원이 될 수도 있어요.

시가총액 (시총)
시총은 한 회사 주식을 다 합친 값이에요.
회사가 주식 시장에서 얼마나 큰 회사인지 보여주는 크기 표시판 같은 거예요.
계산 방법
주가 × 발행된 주식 수 = 시가총액
예시 : 주가 10,000원 × 주식 100만 장 = 시총 1조 원

총자산
총자산은 회사가 가진 모든 재산이에요.
돈, 건물, 기계, 특허, 땅 같은 회사 소유의 모든 것을 다 합친 거예요.
예시 : 공장, 사무실, 은행 계좌에 있는 돈을 합쳐서 총자산 5조 원

순이익
순이익은 물건을 팔고 실제로 남는 돈이에요.
매출에서 재료비, 직원 월급, 세금 등을 모두 빼고 마지막에 남는 게 순이익이에요.
예시 : 과자를 100억 원어치 팔고, 비용으로 90억 원을 썼다면 남은 10억 원이 순이익이에요.
PER (주가수익비율)
PER은 회사가 1년에 버는 돈으로 주식을 사는데 몇 년이 걸릴까?를 보여주는 숫자예요.
예시 : 주가 10,000원 ÷ 1년 이익 1,000원 = PER 10
주식을 산 돈을 회사 이익으로 다시 채우려면 10년 걸린다는 뜻이에요.
PBR (주가순자산비율)
PBR은 회사가 가진 재산과 비교해 주가가 비싼지 싼지를 보여주는 숫자예요.
예시 : 회사가 가진 순자산 1주당 20,000원
현재 주가 10,000원이라면 PBR = 0.5
즉, 회사 가치에 비해 반값에 거래된다는 뜻이에요.
PER과 PBR의 차이
PER은 돈을 얼마나 빨리 벌어오는지 보는 지표
PBR은 회사가 가진 재산과 비교해서 주식이 비싼지 싼지 보는 지표
- PER: 돈을 들고 달리는 선수
- PBR: 보물상자를 들고 있는 그림
정리
- 주가 = 주식 한 장 가격
- 시총 = 회사 크기
- 총자산 = 회사가 가진 재산
- 순이익 = 실제로 남는 돈
- PER = 돈을 얼마나 빨리 벌어오는지
- PBR = 회사 재산과 비교해 주가가 싼지 비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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